함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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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함부르크내가 있던 그곳 2016. 9. 30. 17:47
아름답다기 보다는 예쁘다는 단어가 더 잘어울리는 함부르크 함부르크 시내 물이 있는 도시는 참 예쁘다 하펜시티 옛날엔 공장이었다던 벽돌 건물도 운치있고 바다에 떠있는 카누와 보트들도 예쁘고 무엇보다 하늘이 참 예뻤던 날 시내 한복판에 있는 알슈터 호수 관광객을 태우고 지나가는 신형 인력거 ㅋ 백조와 야경 아마도 다시가볼일 없을 함부르크일테지만 참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직전에 어마어마하게 폭풍같았던 블라디보스톡 출장을 끝내고 지친몸과 마음을 이끌고 울며겨자먹기로 비행기를 탔었는데 일을 하면서도 힐링할 수 있는 곳이었다. 함부르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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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0911 함부르크] 인터시티 호텔(intercity hotel)내가 있던 그곳 2016. 9. 9. 05:24
함부르크 전시장 바로 옆이 있는 호텔 생긴지 얼마 되지않아 호텔이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정갈하게 정리된 침대 매트리스가 (내기준엔) 너무 폭신폭신하다 앉으면 폭 들어감... 비즈니스 호텔치곤 사이즈가 그렇게 작지 않다. 베를린에서 묵었던 호텔들을 생각하면 이 호텔은 별 다섯개를 주어도 될정도 ㅎㅎ 입구를 들어서면 있는 옷장 화장실도 사이즈가 많이 작은편이 아니다. 입구쪽 옷장문을 열면 선반이 짜여져 있고 반대쪽은 옷을 걸 수 있도로 되어있다. 조식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주 업무를 해야하는 전시장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이어서 출장내내 정말 행복했다. 시내 번화가인 시청과 알스터호수까지는 35번 버스를 타면 이동이 용이하다. 호텔 바로 앞에 35번 버스 정류장이 있다 +) 어메니티는 아무것도 없음 화잘실에 핸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