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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나들이 2탄-파주 퍼스트가든
    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17. 3. 1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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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제목을 쓰다보니 이름이 왜.. 저래..
    퍼스트 가든.....;;;


    웹서핑 하다 우연히
    파주에 새로생긴 퍼스트 가든이라는 테마파크(?)를 발견했고 4월 정식오픈 이전에 무료개방 중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양평 단궁은 4월 나들이로 미루고 무료입장일때 가보기로 결정 ㅋ(아무래도 내가 저기를 돈주고 갈것같지 않아서 이런 결정을 했는데 다녀와보니.. 결론은 역시.. 돈내고 갈것 같진 않... 쿨럭)

    들어가기전 점심먹으러 들른 용궁칼국수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은 이게 끝 ㅡㅡ;;

    셋이가서 2인셋트와 매운낙지칼국수를 주문했다(1인당 1메뉴를 시켜달라는 문구가 메뉴판에 있어서...)
    매운낙지칼국수는 재료가 없어서 안된다하고 그외 다른 메뉴는 별로 땡기지 않아 고민하니 주문받으시던 분이 우선 2인셋트 먹고 모자라면 추가주문하라며 가셨다.

    여자 셋이 2인셋트면 충분했다.
    배가 아주 부르게 먹고 기분좋게 나왔다.
    저기에 추가로 시켰으면 음식도 남았을 뿐더러... 가격대비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았을듯 ㅎㅎ


    약 15분을 달려 퍼스트가든 도착

    무료개장중임을 친절히 알려주심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그럴듯한 알림표지

    다양한 도착지를 알리는 표지를 보고 엄청난 규모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아담해서 당황^^;;;

    아직 꽃이피기 전이었고
    화려한 꽃을 피우려고 응가거름의 냄새가 가득했다 ㅎㅎㅎㅎ

    꽃이 가득피면 예쁠것 같긴 하지만.. 역시 입장료 만원을 내고 들어오기엔 그 규모나 정원의 다양함이 아쉽다.

    온실을 굉장히 예쁘게 꾸며놨다.
    우선 식물배치를 잘해서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색감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요즘 한창 관심을 갖고있는 틸란드시아가 많아서 아주 흥미진진했다.

    벌써 봄이라 온실에 들어가 있으려니 후끈후끈했다.

    커피도 마실겸 쇼핑도 할겸
    겸사겸사 파주 롯데 아울렛으로 갔는데..
    아... 파주롯데.. 너란 롯데... 나쁘다 ㅠㅠ
    까페가 엔젤리너스...
    엔젤리너스 밖에없어 ㅠㅠ

    우째 이럴수가!!!!!!!!

    진짜.. 겁나 오랜만에 (어쩔수없이) 가게 된 엔젤리너스에서
    비싸면 좀 맛있을까 싶어 콜드브루 라떼를 시켰는데
    우와.....

    엔젤리너스.. 다시는 안만나길 바라.

    10시 서울서 출발
    오후 3시 서울로 출발
    을 목표로 갔는데
    역시 아울렛에서 후딱 나오는건 어려웡

    7시가 넘어서 서울로 출발했다.

    알차게 봄을 마중갔던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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