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nia 2020. 12. 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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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택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어 안타깝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얼마나 답답한 심정일지, 어쩐지 누군가의 삶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본것 같았다.
우리집이 옛날, 그랬던 것처럼.

부디.. 무사하길...
혹시나 무너져내리더라도,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


2. 어제부터 몸이 좀 좋지않아 잠시 끙끙대다가 먹기로 결심한다 ㅋ

친구가 베란다에 널어(?)놓은 고구마를 보고 저거 다 썩겠다고 걱정을 늘어지게 하고 갔는데.. 벌써 반을 다 먹었다
내 소듕한 겨울식량 고구마.
이제 아껴먹어야하나 싶고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음에도 또 금세 배가 고파 점심을 차렸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들로만 구성된 점심 한상!

그리고 저녁은 명란 바게트에 샐러드

명란이 쏟아질 것 같이 들어있는 안스베이커리의 명란바게트🙈

중간중간 간식을 계속 먹었고 세끼도 이렇게 잘 차려먹었는데 왜.. 하루종일 배가 고파🐷
왜 때문이야 ㅠㅠ


3. 수리 맡겼던 세븐라이너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웠엉~~ 종아리를 터뜨릴듯한 너의 압력ㅋ
으헤헤헤헤헤


4. 오늘의 홈트
- 제이제이살롱드핏 하체토닝
- 삐약스핏 홈트로빅 6탄
- 조싀앤바믜 다시여기바닷가 4회, 스텝 3회
- Sunnu funny fitness 15 min BTS
- 삐약스핏 종아리 스트레칭

그리고.. 셀프 다리찢기

발 뒤꿈치 뙇!! 밀어주며 다리를 최대한 양옆으로 찢어주고
팔꿈치를 바닥에 대며 상체를 점점 내려준다. 배꼽을 최대한 등뒤로 밀어주며 허리를 펴주려고 노력하다 보면... 겁나 고통스럽다. 죽겠다😱

오늘도 엄청 유쾌했던 춤바람💃, 눈누난나.


5. 상받은 것애 대한 포상금이 나왔다.
아주 작고 귀여운 상금 🤔
깔끔하게 화장품을 질러서 다 털었다.

왜때문에 허무한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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