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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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 탐험기사용해 봤습니다 2017. 3. 21. 23:08
지난 7월 여름휴가를 다녀와서 요가를 시작했으니.... 일이바쁘고 출장이있어 쉰기간을 빼더라도 반년넘게 요가를 했다. 하면 할수록 장비욕심이 늘어가는건... 우짜쓸까나 ㅋ * 들어가기에 앞서 대략적인 나의 신체 사이즈 키는 173~4. 상의는 55, 하의는 66(허리는 26인치인데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이 많고 ㅠㅠ 골반이 어마어마하게 광활;;;하여 66을 입고 허리를 수선) 1. 첫 요가복 요가 시작하기 무려 수개월전 스포엑스 전시회에서 19,000원 균일가에 팔던 요가복을 구매했다. 내수는 안하고 미국 수출만 하는 브랜드라고 했었는데..... 엄청 별로다 ㅡㅡ;;;; 탄력도 엄청 없고 입을수록 불편.... 밑위가 너무 짧고 슬슬 흘러내리기도 잘한다. 듣보 요가복 사는 것은 자제하기로 결심!! 2.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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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일상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16. 11. 23. 19:37
1. 아빠가 한번 쓰러지신 후 나는 주말집순이 활동에 더더욱 매진하고 있다. 평일엔 요가 주말엔 집순이 평화로운 일상이 참 좋다 2. 요가를 시작한지 만 3개월이 좀 지났다. 여전히 다운독 자세가 안되고 차투랑가에서 업독으로 갈때 무릎을 대고 내려가야하고 전굴을 할때 허리가 둥글게 굽어지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걸 느낀다. 특히 두 다리를 모아 뻗고 앉을때 허리에 힘이 없어 늘 두 팔을 엉덩이 뒤에 놓고 지탱했어야하는데 이제 제법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앉을수 있게됐다. 오늘은 저녁을 먹고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요가원에 일찍오게됐다. 라운지에 늘어지게 앉아 딩굴딩굴.. 늘 준비되어있는 프레즐도 먹고 따뜻한 차도 한잔 마시고..... 개인요가매트를 보관하는 곳 그리고 라커룸 이제 빌딩 경비 아저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