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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왔다
    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20. 8. 2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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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제 재택해서 그런가...
    출근했더니 넘나 피곤하다...
    아...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이 흐물흐물한 것 같다


    2. 해가 쨍한 점심.
    탄천까지 걸어갔다 왔다.
    물이 다빠지고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더라

    마지막으로 봤던 모습이 이랬었는데
    다시 평온한 일상처럼 돌아와있었다.

    한참을 걷고 돌아와 지하주차장에서 30분을 헤맸다.
    탁송기사 아저씨가 차를 세워둔 곳이 평소 내가 가지 않는 구역이라 거길 찾아간다고 사진을 들고 물어물어 겨우 해당구역에 도착.
    그 구역에서 차를 찾는다고 한참 고생했다.

    오늘 피곤한 이유는 점심시간에 했던 개고생 때문인가보다


    3. 오늘은 더 힘들게 해줄께!
    내 등을 툭치며 선생님이 씩 웃으셨다.
    잠이 아주 잘 올 것이라며
    아주 빡세게 달려보자시더니
    진짜... 중간에 방언터질뻔 했다
    아으으으윽 그마아아안!!
    동작 자체도 힘든게 많았지만 오늘만큼은 유치원 건너뛴 어린이 모드로
    숫자가 다섯을 넘어가지 않는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셋 넷 다섯 넷 다섯..
    공포의 무한반복

    고마워요 쌤♡


    4. 내일은 또 재택.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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