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

송년회로 방문했던 청담동 쿨리나리아(CULINARIA)


유명하다 싶은 레스토랑은 모두 예약이 다 차서 어딜가야할까 방황할때 발견한 쿨리나리아.
단품은 판매하지 않고 코스만 판매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가인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무사히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시킨 것은 10만원짜리 코스. 
8만원, 10만원, 15만원 세가지 코스가 있다
.


식전빵.
따뜻하고 포슬포슬한 빵에 계속 손이 갔으나 꾹 참기 신공 발휘.
두개 반만 먹었다 ㅡ,.ㅡ;;;;;;;


에피타이저.
요리가 나올때마다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으나 기억이;;;;
그낭 참 맛있었던 기억만 난다 ㅠㅠ
새우튀김과 야채샐러드외 두개 ㅡ_ㅡ


슾.
버섯과 굴 두가지가 있어서 각자 취향에 맞게 시켜보았다.
나는 버섯을 시켰는데 개인적으로는 풍미가 깊은 굴쪽이 훨씬 좋았다.
그치만 버섯도 아주 훌륭했음


그리고 나온 가리비 요리



항정살구이와 된장리조또
된장 리조또가 일품이었음


라임폼을 얹은 자몽셔벗으로 입가심을 하고 메인을 기다립니다.


메인은 농어와 안심과 등심 스테이크 중 택1.
나는 안심 미디움 레어를 선택!
고기는 자고로 빨간 것이 제맛이지 ㅋ
난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근데 이 스테이크는 너무 좋아서, 너무 맛있어서
온갖 먹부림으로 점철되었던 근 오년동안 내가 맛보았던 최고의 스테이크라고 말할 수 있다!!


배가 너무 부르고
연말 폭식러쉬로 몸뚱이한테 미안해서 다 먹지 않고 남겼다.
고기에게 어찌나 미안하던지 ㅠㅠ
그 이후로도 한참동안 내가 남긴 고기가 생각났다 +_+ 고기야 미안해 ㅠㅠ

디저트는 초콜렛 퐁당과 치즈케이크 두 종류 중 택일
함께 나온 젤라또 짱>ㅁ<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이 것.


결국 다 못 먹고 남기고 왔다. 배가 부른것도 부른것이지만, 정말 무시무시하게 달았다 ㄷㄷㄷㄷ 
죄송...

쿨리나리아는 송년회가 한참이던 12월의 그날도 테이블이 다 차지 않았다. 덕분에 매우 조용하고 여유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아무래도 단품을 주문할 수 없다보니 가격부담을 무시 할 수 없을 듯.
맛이 나무 훌륭하고 분위기와 서비스도 좋아서 부모님을 모시고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다.
함께갔던 사람들도 모두들 부모님 모시고 다시 오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

울 부모님이 양식을 별로 안좋아하시는데, 쿨리나리아 정도라면 젛아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어른들도 무리없이 드릴만큼 요리가 담백하고 맛깔스럽다.

아우디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던 터라 나가는 길에 쇼핑백을 하나씩 건내받았다.


달력이라는데 어찌나 무겁던지, 다들 대체 어떤 달력이길레 이리 무거울까 궁금궁금.


받침대가 철제로 된 달력이 뿅하고 나타났다 ㅋㅋㅋㅋㅋ


아... 좀 있어보여 ㅋㄷㅋㄷ
올해 내 탁상 달력은 이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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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nnia 2012.01.03 23:05
한번 꽂히면 끝장을 보는지라....
또....... 갔습니다.
아는 지인들 다 데리고 가볼때까지, 그날이 올때까지 주구장창 갈지도... ㅋ

저녁식사를 겸해서 간 자리라
안주를 시켜보았습니다.

요괴소년호야의 인기메뉴라고 메뉴판에 "추천"이 떡 하니 붙어있는 데리야키 치킨과

버섯덮밥입니다.
둘다 조금 짜네요. 버섯덮밥은 돈부리 소스(돈부리 소스는 무엇인가-_-;;; 여튼 딱 그맛)에 버섯과 양파, 그리고 계란 풀은 것을 얹어 내옵니다. 보니까 계란 돈부리 같네요 ㅋ
데리야키치킨은 밑에 깔려나오는 양배추와 함께 먹으면 아삭아삭 짠맛이 중화됩니다.


안주없이도 홀짝홀짝 할 수 있는
과일을 아작아작 먹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취해버리는 샹그리아


고칼로리 기본안주. 크래커와 크림치즈.
솔직히 샹그리아는 이 기본안주와 제일 잘어울립니다.

그리고 2차를 위해 디저트 까페 Be Sweet On으로 고고씽~


언제와도 훈훈한 비스윗온
우리가 도착했을때 마침 떠나는 테이블이 있어서 기다리지 않아도 됐었지만, 우리 뒤에 오는 손님들은 계속 대기해야했지요.

디저트 메뉴는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있어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다 먹고 싶;;;;;;; 쿨럭!!!!!!!!!!!

 크레페 수제트. 패션푸릇과 망고, 오렌지 소스를 넣은 무스를 크레페로 감싼 디저트. 생각보다 달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함꼐 나오는 극강의 단맛 마카롱 덕분에 정말 안달게 느껴지지요 ^^;

 

안쪽은 요렇게 생겼어요


초콜렛 몽블랑입니다.
밑쪽에 깔려있는 넛츠와 함께 먹으면 고소하고 달콤하고..... 천상의 맛입니다 T_T

지난번에 와서는 블루베리 디저트와 딸기 밀퓌유를 먹었고
이번에도 두가지를 먹었으니
비스윗온 정복이 멀지 않았습니다.


요괴소년 호야는 산울림 소극장 맞은편 에티오피아 까페 옆에 위치하고 있구요
비스윗온은 커피프린스 옆 골목의 까페거리에 있습니다.

by Jinnia 2011.12.12 18:49

해운대에서 노포동은 어찌나 멀던지 ㅠㅠ
서울로 올라가는 친구들을 떠나보내고 울과 나는 포항으로 떠나기 위해 노선을 알아봤다.
노포동 가서 버스타야한대.
근데.. 노포동 짱멀어 ㅠㅠ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니 노포동은 지하철로 가는게 제일 낫고(택시 타면 어떻냐고 했더니 펄쩍펄쩍 뛰며 놀란다. 3만원이 넘게 나와요 안되요~ 하면서)
지하철 타면 2시간 걸린단다.
아........ 눈알이 뱅글뱅글 도는 순간.

가방에 들어있는 화요 때문에 가방이 천근만근
차라리 캐리어 끌고 올껄 그랬다며 후회하며
지하철을 탔다.

전날 두시간 밖에 못잔터라 지하철에서 내내 졸다가
갈아타고 또 졸고
1시간 쫌 더 걸린것 같다.
2시간은 오바잖아 총각 ㅠㅠ

그리고 버스타고 포항으로
이건 약 1시간 정도

그러고 나니 지쳐버렸다
포항공대 국제관에 집을 풀고 늘어진 우리에게 차량제공으로 은혜를 배푸신 HY님

북부해수욕장의 조개구이집으로 갔다. "싱싱 조개구이"
장사가 잘되서 옆의 집까지 흡수통합한 큰 조개구이집

2009년 왔을때보다 두배가 됐다.
그리고 북부해수욕장은....
뭔가 웃겨졌다
홍콩 야경에 도전하는 듯한 도발적인 조명은
아... 뭔가 어설프고
큰 전광판에 나오는 내용들은 빵빵 터진다 ㅋㅋㅋ
포항경찰서 XXX에 주의해주세요
뭐 이런 내용들이 바다 저 멀리서 번쩍 거린다



기본 상차림과 조개구이 대신 급 마음이 동해 시킨 과메기 ㅋ
포항은 역시 과메기 +_+


윤기가 좌르르한 과메기와
김이 모락모락 대하구이 +_+
대하 머리가 그렇게 맛난지 처음 알았다
바삭바삭 >ㅅ<

뭐... 남자 둘, 여자 하나 온 옆테이블에서는....
대하구이 하나 시켜 같이 먹던데
여자 셋인 우리가 이렇게 시켜으니
먹다먹다 배가 찢어질듯 해서 결국은 남겼다

아... 남기고온 과메기와 새우가 지금 눈앞에 아른거린다
흙_흙


둘째날 브런치


잉여롭게 하루를 보낸 둘째날 저녁
HY님의 은혜로운 료리~ 와 화요토닉!!!!!!

매콤한 햄버그 스테이크와 간장 까르보나라 떡볶이. 눈물나게 맛있었다! 이런료리를 뚝딱 만들어내는 내 친구 HY님은 정말 쵝오!!!!!!!!!!!!


그리고 대망의 화요토닉 ㅋ
아... 화요마실때는 늘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토닉워터와 함께 마시니 둘이 한병 마시고도 멀쩡합니다.
41도짜리 화요를 토닉워터와 함께 다 마셔 버린 두 여자.

먹고죽자의 회식모임에서 나를 괴롭히던 화요가
요렇게나 맛있는 화요토닉이 될줄이야 ㅋㅋ
앞으로도 기회가 될때마다 한병씩 얻어와야겠다 +_+
어려운 분과 함께한 회식자리에서 그분이 너무 좋아하여 술자리마다 늘 챙겨다닌다는 화요를 넙쭉넙쭉 받아마시는 나를 보고
누군가가 한병 챙겨주셨다
-화요를 정말 좋아하시나봐효~
하면서-_-;;;;;;;;;;;;;;;;;;

여튼 잘 먹었습니다. 챙겨주시다니 ㅋㅋ


마지막날 저녁은
유명한 과메기 집에 가서 과메기와 모듬해물을 먹었다.
하앍하앍
과메기..
또 먹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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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nnia 2011.11.25 10:54

오랜만에 방문한 비스트로 서울
음식이 깔끔해서 좋아하지만
가격이..............
가격이 착하지 않아서 자주 찾게되지는 않는 곳

 

오크우드호텔 1층에 위치한 비스트로 서울의 내부입니다.
적당히 어둡고 깔끔한 인테리어
상을 얹어놓아서 특이합니다.
처음 봤을때 "워매 저게 뭐야!!"했던 기억이 ^^;

기본셋팅

월요 팀점심으로 온 거라서
이것저것 시켜볼 수 있었습니다 >ㅅ<



차돌박이 편채무침
고기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비스트로 서울의 고기요리는 아주 잘먹습니다.
매우 담백하고 야채의 양념도 세지 않고 적당해요


 


녹두면 해물냉채(앞접시에 덜어놓은거라 비루함;;;;)
해물과 야채가 신선하고 녹두면의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양념도 새콤달콤 너무 맵지도 않고 맛나요


닭날개 통마늘구이
저는 닭매니아입니다.
치킨 베지테리안이라고 되도않는 소리를 달고 다닙죠 ㅋㅋㅋㅋ
하지만... 날개는 살도 없는 주제에 먹기가 번거로워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나!!!!!!!!!!!
이 닭날개 구이는 완전 사랑합니다.
아.... 양념이 너무 맛있어요T_T
마늘을 좋아하지 않아 안먹었으므로 통마늘 맛은 패스 ㅎㅎ

통보리 버섯비빔밥
개인메뉴로 시킨 음식입니다.
뭐... 비스트로 서울 올때마다 돌솥비빔밥 아니면 통보리 버섯비빔밥을 먹습니다.
우선 통보리밥의 털털한 식감(?)이 좋구요
간장소스가 매우 맛있습니다. 참기름이 들어간 새콤상콤 간장소스
통보리밥과 야채 버섯 슥슥 비벼줍니다~
얌얌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통보리 버섯비빔밥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습니다.
함께 나오는 반찬도 가짓수는 적지만 맛있고 깔끔합니다.
음식도 어디내놔도 빠지지 않을 정도지만
가격이......
가격이....... ㅠㅠ
요리의 경우는 양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가 데려가 준다면 마냥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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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nnia 2011.11.18 16:28
오랜만에 바삭을 찾았습니다.
린디 강습이 끝나고 제너럴까지 남은 시간, 저녁겸 앞풀이를 하러 홍대까지 터벅터벅 걸어나왔습니다.
1년만에 다시 찾은 바삭

6시 전에 도착했는데
잠시 대기해야했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Bar삭
겉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내부는 매우 인디냄새(?)가 폴폴 풍깁니다
만... 외관 사진은 찍지 못했으므로 패쓰

바삭은 이런 곳입니다 ㅎㅎㅎ

메뉴판 입니다.
늘 그렇듯이 튀김 10pc와 매운해물떡볶이를 시켰습니다.
물론 맥주 500도 ^ㅁ^

매운 해물떡볶이가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색이 약간 거무스름 합니다.
색만보면 엄청 매울것 같죠
먹으면 그다음날 화장실에서 어제의 떡볶이를 추억할 것 같은 매운색입니다.

하지만.. 별로 안매워요 >ㅅ<(지극히 주관적임)
아마도 이건...
집앞의 선릉역 매운떡볶이(일명 마약떡볶이, 선매)에 길들여졌기 떄문일꺼에요.

쫄깃쫄깃한 밀떡의 식감은 언제나 베리굿입니다!
오징어 조각과 작은 홍합, 조개등이 찔끔찔끔 들어있어요.
매운 해물 떡볶이 되겠습니다~
맛있어요. 우적우적. 또 먹고 싶네요


이건 해물계란스프(1,500원)
메뉴에도 있는데 처음엔 기본으로 나옴니다.
그치만 이것도 역시 해물계란스프
1년 전보다 해물의 양이 더 줄었습니다 ㅠㅠ
떡볶이와는 찰떡 궁합입니다.
매운맛을 달래주는데는 최고에요~

해물을 쫌만 더.........

튀김이 나왔습니다.
바삭바삭 정말 맛있어요.
가격대비 훌륭한 질을 가진 튀김입니다.

튀김소스 두 종류도 감칠맛 나고 좋지만
튀김은 역시 떡볶이 국물(!)에 푹 찍어 먹어야 제맛이죠!!!!!

둘이서 맥주 500 세 잔을 비우고
배부름에 어찌할 바를 몰라하며 돌아왔습니다.
다음에는 튀김은 5pc만 시키자며...
이러다가는 금세 돼지랑 친구 먹겠다며.......

+) 홍대에서 가볍게 맥주한잔 하기 좋은 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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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nnia 2011.11.14 18:33
유명하다는 그곳
서래양곱창. 
맛으로도 유명하지만 12시가 넘어서는 인근의 연예인들이 많이 찾아 그렇게 유명하다고 한다.

반포 레미안과 힐스테이트 건너편 서래마을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서래 양곱창

 

내부는 좁고 단촐하다.
장사가 잘되어 옆집까지 터서 장사하는 모양세로
비슷한 크기의 가게가 연이어 붙어있다

역시나 단촐한 메뉴^^

화로와 기본상차림

우리는 처음에 기본 4인분을 시켜먹고 이후에는 곱창만 시켜먹었다.
이집은 곱창이 정말 맛있는 집 +_+


양과 곱창이 함께나오는 메뉴인 "기본" 4인분.
보다시피 양이 굉장히 적다................. ㅠㅠ
남자 둘, 여자 둘이 가서 기본 4인분, 곱창 3인분, 또 추가로 곱창 2인분을 시켜먹었다.

마지막에 시켰던 곱창 2인분에는
손가락 길이만한 곱창이 네갠가 여섯갠가가 나왔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그걸 3등분 해주시는 아주머니 ㅋ


곱창이 냄새도 안나고 쫄깃쫄깃 아주 맛나다!!!
양이든 고창이든 자체의 양념은 거의 안되있고 소스를 찍어 먹는다.

첨에는 곱창이 10,000원인걸 보고 와우! 완전 싸다!! 했는데 양을보니...
절대 싼것은 아니지만
맛이있으니 +_+ 찾아가서 먹을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이효리의 단골집이라서 12시넘으면 이효리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자주 출몰한다고 하나
우리는 그들을 위해 자리를 비워주느라고 일찍 나왔다 ^^ㅋㅋㅋㅋㅋ

벽에도 유명인들 싸인으로 도배가 되어 있고
워낙에 많이들 찾는다고 하니
모자쓴 사람만 봐도
-어라? 누구지? 연예인인가?
하고 바라보게 되는 부작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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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경의 새로운 일터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까페 두다트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까페라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난다.
좁은 골목을 사이에두고 옆쪽으로는 다 주택가다


신선한 커피콩을 직접 볶아서 사용한다

 

두다트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원두와 커피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물론 판매도 하고 있음)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하다. 주방에서는 매일 맛있는 빵이 구워져 나온다.
일본인 파티쉐가 만드는 빵은 이미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져서 늦은 저녁이 되면 동네 사람들이 빵을 사러 온다. 쓸어담아 간다.

발코니에 위치한 흡연석
정원의 야외테이블
두 동생들과 함께,
 11월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기분좋은 날씨의 밤을
두다트의 야외테이블에 앉아 노닥노닥 평온하게 보냈다

제일 인기가 많은 메이플 쉬폰
정말 폭신폭신 부드럽다. 웬만한 카스테라는 저리가라 할 정도


주력상품인 미니식빵
여러 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고른것은 메이플 식빵
식빵 결마다 메이플 시럽이 켜켜이 들어가 있어 달콤하니 맛있다

초코렛 머핀
찐득찐득 눅진한 초콜렛이 왕창 들어가 있다.
초콜렛 퐁당에 더 가까운 머핀

생딸기가 들어있는 생크림 케이크와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생크림이 정말 맛있다. +ㅁ+
 
케이크와 빵은 모두 일본식으로 만들어진다(파티쉐가 일본인이니까 ^^;;;;;;;;;;;;)


바리스타 경의 마음이 동동 떠있는 라떼
바리스타경이 내려주는 커피는 꽤 마셔봤지만 이렇게 맛있는 라떼는 처음이다.
동생들도 마셔보고 모두 감동
내 입맛에 딱맞는 라떼가 지구상에 존재하다니 .....ㅎㅎㅎㅎ
 

과일향이 상콤한 마르코폴로

두다트의 티와 원두



그곳에 가면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커피를 내려주는
프로페셔널한 바리스타 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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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멍게에 이어 나온 사장님의 써어비스!
롯데 승리 기념으로 빵빵쏘시는 사장님

비단멍게


이렇게 선명한 선홍색의 멍게는 처음본다.
투명한 돌멍게에 이어
색대비가 확연한 비단멍게의 출현에
망게빠인 나는 꺅꺅~

일반멍게보다 더 탱탱하고 쫄깃쫄깃
멍게 특유의 향이 더 강하다.


@ 삼성동 강장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by Jinnia 2011.10.21 00:01


양송이 사러 수퍼까지 룰루랄라
어린애 주먹만한 앙송이버섯 일곱개가 등어있는 천원짜리 양송이버섯을 한봉지-

집에 있던 냉동새우와 굴소스로 만든 볶음밥
검은쌀을 써서 밥 색깔이 유난히 까맣다 +_+

원래 낼 아침먹을 것만 만들려고 했는데 너무 짜서 재료들을 마구 투하
3일은 먹겠다 ;;;

굴 소스는 조금만 먹어도 짜군요 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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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nnia 2011.10.19 21:17
워크샵온 일행들이 ATV를 타러간 사이
J양과 심스차장님, 나는 커피를 택했다.
지도를 아무리 검색해봐도 주변에는 까페가 없다 ㅠㅠ

바다건너까지 가야하나 낙심하여 이동하던 도중
정말 우연히 발견한 미술관 까페.
주변이 너무 황량해 문을 열었는지 닫았는지 갸웃갸웃하는데
작은 쪽지가 눈에띈다
"열었음"
셋이 동시에 빵-터지며 깔깔깔 까페에 들어갔다.

정문규 미술관-까페 arpeggione





주인아주머니(할머니가) 문앞까지 나와 반긴다.
오루 4시
우리가 유일한 손님

까페는 내가 가본 그 어느 까페보다 아늑하고 편안함이 공존하는 곳이었다.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
조용한 클래식 음악이 공간을 가득 채운다. 정말 좋은 음질의 음악. 막귀인 내가 들어도 감동적이었다.




알고보니 정화백님은 젊었을때부터 스피커 등 음향기기를 모아오셨다고.
커다란 입을 벌린듯한 스피커는 1920년 믹ㄱ의 영화관용으로 고안된 스피커인데 더이상 구할수가 없어 수십년전 설계도를 구해 제작을 의뢰한 것이라고 한다.



음악에 한번 감동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감동한다.





그리고 주인부부가 내어준 화집을 보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눴다.
예술의 힘은 역시 대단하다.



아들로 보이는 분이 윗층 미술관에서 내려와 커피를 내린다.
취향까지 자세히 물어보고 내려준 커피를 아쉽게도 테이크아웃용 종이컵에 받아왔다.
일행들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ATV를 끝내고 돌아온 것.

원래 테이크 아웃을 하는 곳이 아닌지라 종이컵도 다른 까페에서 몇개 얻어다 놓은 것이 다이고 그나마 리드는 아예없었다 ;;

다들 피곤했던 일정에 정말 평온하게 마음을 달래고 있던 참이었는데 30분도 안되어 나와야해서 아쉬움에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았다.







그렇게 나와 부랴부랴 차에 올라타고 맛본 커피는!!!!!!
정말 맛있었다.
셋다 동시에 얼굴을 쳐다보며 감동!

커피가 간절할때
커피살만한 곳이 전혀 검색되지 않는 대부도에는
미술관과 까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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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nnia 2011.10.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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