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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병원
    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16. 12. 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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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시티를 찍고
    마지막으로 종양내과 주치의를 보고
    전원을 요청해
    이대병원으로 옮기고 이대병원과 연계된 호스피스인 서남병원에 가겠다고 했던 아빠는

    오늘 시티결과를 듣고
    결국 6개월전 의사가 권했던 타세바를 받아왔다.
    폐에 다시 암세포가 자라기 시작한것이다.
    좁쌀같은 암세포가 보이기 시작했단다.
    다행히... ㅎ 이게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췌장에 있는 암은 크기가 그대로라고한다.

    아빠가 다시... 항암을 시작한다.
    아빠는 egfr변이가 없다.
    유전자  변이가 없는 경우 표적항암제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는 10%라고 한다
    피부발진이 심하다고 하는데..부디부디 큰 부작용 없길.
    그리고 무엇보다도... 힘들게 복용한 항암제가 부디 효과가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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