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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앞이야 잠깐나와
    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20. 8. 3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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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젯밤 우리는 다시 세명이 됐다 ㅋ
    늦은밤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던 지하철을 타고 L언니와 A가 우리집으로!

    와인 두병을 마시고 얘기했던대로 영화를 봤다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어쩌다 보니 어제 두번이나 보게됨 ㅋ)
    리틀포레스트
    너의 이름은

    이렇게 네편을 보고 새벽 4시가 훌쩍 넘어 잠이들었다


    2. 12시가 다되어 일어나 배달의 수혜를 받음

    봉추찜닭에 당면추가, 누룽지볶음밥 추가
    세상 맛있음♡
    찜닭은 당면이지

    닭없이 당면만 있는 봉추당면 이런메뉴 있었음 좋겠당


    3. 일요일
    집앞으로 꽃을들고 나타나신 그분
    고마워요!
    꽃같이 화사한 하루 보낼께요 ㅠㅠ
    포풍감동!

     

    4. walking in the rain

    비가 이렇게까지 올줄이야
    엄청 축축했지만 바람은 시원했다
    다리 밑에서 잠깐 쉬자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쉼없이 계속 걷고 있더라 ㅎ

    정말 요상하고 신기한 하늘을 바라보며 잠시 목적지를 살폈다

    좀 걷더라도 비 좀 맞더라더 소문난성수감자탕에 가자며 씩씩하게 나섰는데
    아... 도착하면 9시 넘을 것 같아 ㅠㅠ

    목적지를 잠실 감자탕집으로 정하고 배고픔을 이겨내며 빠워워킹!
    그런데 말입니다! 도착한 그 곳은 재료소진이라 식사가 불가능했고 ㅠㅜ
    예상치 못했던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되었지만
    사람없고 조용하고 맛까지 좋아서 우연이 불러온 행운같았다

    이맛에 걷지요
    이러려고 운동하지요♡
    건강한 돼지, 돼지런히 먹읍시다 ㅋ


    5. 확실히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예전엔 내주변에 걷는 사람은 나 혼자였는데 이제는 운동으로 걷기를 선택하는 지인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금요일, 토요일 재택근무 및 손님맞이로 걷지 못했더니
    M언니가 1위로 등극했다
    이럴수가!!!

    그래서 오늘 걸었던건 아니지만 ㅋㅋㅋ
    여튼 오늘의 걷기로 다시 내가 1뜽이 되었다
    따란따란!

    이게 뭐라고 신나~~
    이게 뭐라고 재밌어~~
    친구들도 계속 추가하는중.

    삼성헬스 사용자 인누와봐요
    함께 걸읍시다


    6. 미친듯이 심심한 집콕생활을 위로코자
    인스타를 시작해 봄
    줄글이 익숙한 내게는 아직은 어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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