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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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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월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17. 2. 16. 00:42
1. 힘든 요가 프로그램을 골라서 수강하고있는 중인데.... 아... 한계가 느껴진다. 요가 시작한지 6개월 더이상 유연해지는 것 같지도 않고 고난이도 강습을 억지로 따라하다보니 팔 다리가 결린다 ㅎㅎㅎㅎㅎㅎ 오늘 점심 요가도...선생님이 맘 먹고 달리셔서 엄청 힘들었다. 게다가 월요일 아쉬탕가 수업 이후 팔이 욱씬거려서 차투랑가 할때마다 팔아 후들후들. 그간 퇴근후 별일 없으면 요가를 갔었다. 점심에 가고 저녁에도 가기 일쑤였고 저녁에 가서 강습 두개를 연달아 듣기도 했었다. 그리고 내 몸이 조금씩 변해가는걸 느끼며 즐거웠었는데... 오늘은 무엇때문에 이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나 몸이 아픈데 꾸역꾸역 가는 이유가 뭔가 싶어 그냥 마음이 뒤숭숭해졌다. 역시 나다. 또 집착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