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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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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 이집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내가 있던 그곳 2016. 9. 17. 15:53
영사관에서는 단체로 움직이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했다. 테러의 위협이 있다며 공문까지 보내며 관광을 자제할 것을 요청. 단체가 아니라 소규모로 움직이는 것은 큰 무리는 없을것이라는 확인을 받고 회장님 일정을 위해 사전답사를 갔다 생애 처음 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처음이자 마지막이겠지) 피라미드 매표소 피라미드 사진을 동생에게 보내주니 진짜 웅장하고 경외심이 생기더냐고 물었다. 근데 이당시 나의 심정은 더워더워더워더워 먼지먼지먼지먼지 끄아아아아아~~~ 정도..... 관광객을 위한 마차와 낙타 얘들도 더워서 엄청 힘들어보였음 현지인 가이드 말로는 이곳은 원래 관광객들로 가득차서 피라미드만 있는 사진을 찍기 힘든곳이었다고 한다 테러와 국내정세 등으로 관광객이 줄어들어 요즘에는 피라미드와 ONLY 나 스핑크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