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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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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펜션빌리지내가 있던 그곳 2011. 10. 18. 22:09
외국의 어느 마을에 와 있는 듯 목조 펜션들이 블럭블럭 즐비하다. 밤이되면 이곳에 고기굽는 냄새가 가득하고 노래방기기의 음악과 고성의 노래소리가 밤공기를 가른다 여기가 어디고 어떻든 모두들 저 집안에서 노래하고 고기를 굽는 단체 야유회를 위해 존재하는 듯한 희한한 곳 개인적으로는 두번 가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대규모 인원이 한번에 움직이는 회사 야유회 등에는 이만한 장소도 없을듯. 어차피.... 그런 모임은 먹고 마시고 정신을 잃는게 전부니까 ㅎㅎㅎㅎㅎ +) 그날밤의 흔적. 결국 이 술때문에 사단이 났다 ㅎㅎ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