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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상당히 괴롭히는 편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20. 10. 5. 20:49반응형
1. 오늘도 어정쩡한 테이블에 쭈그리고 앉아서 열심히 일했다.
이렇게 하면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픈데
자꾸... 이러고 있음
스스로를 상당히 괴롭히는 타입
2. 엄마의 낚지볶음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양념장을 많이넣고 물을 넣다보니....
비주얼은 낙지볶"국", 낙지볶"탕" 수준 ㅋㅋ그래도 엄청 맛있었다.
오늘도 완전 쫠깃쫠깃했던 해풍소면도 열일했음(fr. 포항)
3. 요며칠 세븐라이너 2회 기본에
시간날때마다 젠링을 종아리에 끼고 걸어다니고
누워있을때는 폼롤러에서 종아리 마사지를 해줬었다
그래서인지 오늘 젠링을 종아리에 끼우는데
젠링이 엄청 수월하게 들어간다
종아리 근육마사지 효과를 보는건지
젠링이 나의 뚠뚠한 종아리를 버티다 못해 늘어난건지는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
여튼 살짝 말랑말랑해진 느낌
한달정도 열띠미 해보고 후기로 컴백예정 🙄
4. 간만에 동네앞동산을 찍고 한강으로 나갔다
진짜 오랜만에 보는것 같은 한강의 야경위에서도 감탄연발
그리고 아래 내려와서도 우와아아앙~~ 예쁘다올때마다 사진찍고싶어지는 야경
한강의 풍경
오늘도 잘~~ 걸었다
9km 걷기 끝-
5. 커피빈 VVIP에게 발송되는 다이어리 문자를 받았다
벌써.. 2021년 다이어리라니...
내 2020년은 언제 이렇게 가버린걸까
올해도 즐거웠고
또 좋은 사람들도 새로 만났고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또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것 같은 이 허무함 ㅠㅠ
올해는 송년회나 할 수 있으려나......300x250'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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