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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한 휴가
    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20. 11. 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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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휴가
    11시 넘어 일어났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첫끼니를 12시 넘어서 먹는다

    과메기, 김, 묵은지, 다시마, 미역!
    꿀맛!

    그리고 꿀을 넣은 달달한 허니밀크티
    같은 양의 우유에 같은 수의 티백을 넣었는데 지난번보다 더 진하게 우러났다.
    로네펠트 아쌈 최고!😍

    그리고 드라마 몰아보기
    당신들이 열광했던 이유를 너무 잘알겠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우~ 진짜 너무 달잖앙


    2. [노스페이스 벌스타일 22]
    드디어 백팩왔다!!!
    고민고민하다가 드디어 낙점한 나의 백팩!
    코오롱 백팩은 배송까지 받았다가 불량이라 반품했다. 태생적인 결함이었어서 교환할 마음이 없었음
    그래서 결국 마음속에 담아놨던 노스페이스 벌스타일 22리터로 고고띵! 갑자기 이런저런 혜택으로 가격이 훅 떨어진 것도 선택의 요인이긴 했다

    색은 내가 딱 좋아하는 다크카키. 양 옆 주머니의 재질이 다른 곳과 달라 망설였는데 막상 받아보니 눈이 크게 안띄고 좋다.

    약식이지만 가슴과 허리 밴드가 있다.
    그리고 무려 호루라기도 달려있다 ㅋ

    울 아빠가 차키에 꼭 호루라기를 달고 다니라고 했었다. 처음 운전을 시작하던때의 지방 사무실 지하주차장이 너무 어둡고 음험해서 불안하던 아빠가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아이디어가 호루라기였다.
    기억의 습격은 이렇게나 급작스럽다. 예고도 없이..ㅎㅎ


    내가 원하던 백팩 사양은 하루정도 길게 트레킹 할 때 넣어갈 짐이 들어갈만한 사이즈였다.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하루종일 먹어야하고 먹을게 필요하지만 몸을 움직일때는 거의 먹지않고 마시지 않아서 먹을것을 넣을 공간은 많이 필요하지 않았다.

    백팩을 사야겠다고 느낀 것은 날이 추워지니 두꺼운 외투와 얇은 바람막이 하나 정도 넣을 가방이 필요해진 것.

    22리터의 배낭 사이즈는 어떨까 궁금했었는데~ 실험해보잣!
    디스커버리 플리스 자켓 100사이즈 하나를 접어서 가방에 넣어본다

    공간이 이렇게나 많이 남는다! 딱 좋아!

    빵빵하게 넣으니 더 귀엽잖아!🤩
    저렴하게 득템하였습니다. 이제 등산가자~ 걸으러 가자~!


    3. 맛있는 음식에
    달달한 밀크티에
    더 달달한 드라마에
    성공적인 지름까지
    완벽한 휴가였다.
    그리고 하루를 행복하게 만드는 마무리, 필라테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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