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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20. 12. 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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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과평가 시즌이라 사업이 다 마무리 됐어야하는데...
    코로나때문에 일정이 뒤로 밀려버린 업무들이 습격해와 아직 문닫으려면 멀었다

    평가는 평가고 업무 시행은 시행이고
    어쩐지 너무 이상했던 2020년은
    마지막까지 따로국밥같이 이상하네


    2. 육회를 한접시 먹을까 육회비빔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육회비빔밥을 시켰다.
    아.. 그냥 육회시킬껄
    혼밥하러 파워 당당하게 들어가서 육회 한접시 호로록 먹고나오는 패기를 다음에는 꼭 가져보자



    3. 이러네 저러네 말 많고 탈 많아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누군가는 페레로로쉐 같다 그러고
    누군가는 저게 몽땅 다이아몬드였음 좋겠다고 한 트리 장식
    내 눈에는 그냥 못생겨보임 😑


    4. 셀프선물을 샀다
    선물은 셀프선물이 왔다지👍

    스타벅스 × 스탠리 콜라보 보온병

    넘나 근엄하게 매력적이쥐🐭
    손잡이도 있쥐🐭


    올 초에는 번쩍번쩍하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샀으니

    번쩍번쩍 번쩍이😳

    연말에는 안번쩍거리고 차분한 보온병으로(참으로 구차한 이유 ㅋㅋㅋㅋ);;;

    환경을 생각합니다~
    라며 텀블러 보온병 사들이다가 탕진 & 소비로 인한 오염가중이라더니... 내가 딱 그 꼴나게 생겼네 🙄

    이제 진짜~ 지이이이인짜 그만 사야지🙏
    여튼 산거니까 잘씁시다
    새로산 벌스타일 양쪽 주머니에 보온병 하나씩 꽂아서 산으로 들로 가자규!!!!


    5. 주식시장이 좋아서...
    마이너스 금액의 자릿수가 바뀌었다

    진짜 눙물이 난다 ㅠㅠㅠㅠ
    원금 회복만 해봐
    다시는 발도 안들일테다!!!!
    (이래놓고 저말 한 과거의 나새끼 나와~ 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

    수년동안 마이너스이던 연금펀드도 플러스로 돌아섰다. 세상에....
    얼른 매도신청을 한다.
    연금펀드야 팔아도 돈을 뺄수 없지만(뺄생각도 없지만) 플러스 일때 팔아두고 적절한 때 다른 펀드에 들어가야지

    퇴직금 받아서 대출 갚고...
    주식 원금 찾으면 일 안하고 살아도 될까? 머리를 굴려본다.
    아... 마통이 남았구나.
    대출이랑 마통 상환할때까지는 계속 노예.

    나이가 들며 좋은 것이 하나 있다면.. 인생의 마지막이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아 어쩐지 계획을 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ㅎ


    6. 오늘도 하루의 마무리는 필라테스🐻
    어제부터 이어지는 등 뿌셔뿌셔
    옹동이 뿌셔뿌셔
    복근 뿌셔뿌셔로
    집에 올때 또 기어옴
    부들부들 떨리고 아파 죽겠는데 얼굴은 웃고있음
    ㄸㄹㅇ ㅂ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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