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Happy-Go-Lucky
    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22. 3. 8. 21:00
    반응형

    1. 샐러드 구독권을 구매해봤다.

    더플레이스 샐러드 10회+아메리카노(TWG 티백으로 교체가능)+요거트가 88,000원.
    제휴사 카드 등 추가할인 완죤 안됨!

    이틀 연속 퇴근길에 픽업해와서 저녁으로 먹었다.
    채소가 좀 부족하다.
    샐러드인데.. 채소가 부족하다!!!!


    하지만 그 외에는 대기업이 잘만든 샐러드 맛이라 만족 ㅋ
    무엇보다 집에가서 저녁 준비하겠다고 푸닥거리(그나마도 에어프라이기를 돌리거나 전자렌지를 돌리거나 중 하나지만.. 그마저도 귀찮...)를 하지 않아도 되어 좋다

    그렇게 귀찮으면 먹지를 말거라......
    라는 명언을 남겨본다.


    2. 드디어 숙제가 끝났다.

    다 늙어서 찾은 적성 ㅋㅋㅋㅋ
    물론 수학이랑 숫자를 좋아해서 회사다니는 내내
    은행 최종면접 안간것을 가끔 후회했었다.
    은행 갔으면 참 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들었지만 은행다니는 대학원 동기들이나 은행에서 이직해오는 후배님들 보면 또 그것도 아닌가보다 하긴 했지.

    여튼... 법인세 작업하는 내내 엄청 진지하지만 넘나 재밌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내적 댄스가 둠칫둠칫.
    진심으로 즐거웠다.

    재무업무를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법인세 너무 재밌다고 했더니
    진심으로 심한말심한말을 시전하며
    어디가서 그런 얘기하면 진짜 도라이 취급받는다고
    그입 닫으라!!!
    를 외치더라


    내년에 또 즐거워봅시다! 법인세 동무~



    3. 님은 갔습니다.
    나의 에어리어스30이 갔습니다.
    는 아니고...
    전면부 스트링이 끊어졌다

    6개월도 안썼는데 이러기 있긔없긔!
    막 짜증이 나려다가...
    생각해보 지난 9월에 구매해 거의 한주도 빠짐없이 이녀석을 이고지고 다녔더라.
    하드워킹도 이런 하드워킹이 없네.
    격무에 시달리던 에어리어스가 업무중단을 선언한 꼴.

    그를 보내며 마음이 아파 사진은 똥망🤧

    아크테릭스 매장이 코엑스에 있어 참 다행이었다.
    워낙에 구매대행과 직구가 많은 브랜드이다보니
    넬슨스포츠 정식수입품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매.우.까.다.롭.다.

    나도 저렴한 가격에 혹해 구매대행을 할까 했었는데
    함께 구매한 장비벌레슨생님께서 AS가 어려울테니 그냥 정식 수입품을 구매하자고 했었다.
    그때는 가방 AS맡길일 뭐가 있나 싶었는데
    있더라.
    세상에나. 있더라구!

    그녀의 탁월하고 현명한 신의한수 덕분에
    쉽게 받는 에어리어스 AS 되시겠다.

    접수증도 세상 꼼꼼함


    4. 산에 가지 않는 날은
    꽃같이 떨쳐입고 곱디고운 나날들을 보내기로 했다.
    옷장에서 원피스들이 썩어 없어질것 같아


    그런데 산에 안가는 날은 언제.... 옵니꽈?


    5. 나 요즘 참 재밌게
    유쾌하게
    즐겁게
    신나게
    행복하게
    살고있네

    뽀로로 친구로서의 자질이 충분하돠!!

    300x250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