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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익성적 개봉박뚜!
    카테고리 없음 2022. 9. 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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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8일. 아주아주 오랜만에 토익시험을 봤잖아유~
    https://jinnia.tistory.com/m/765

    220828 토익시험 사용기

    입사하고도 2년마다 토익점수를 갱신했던 것은 그냥.. 마음의 위안이었다. 이직할 생각도 없으니 그 점수로 무언가를 할 것은 아니었지만 그냥 가지고 있으면 호옥~~~~시나, 마안~~~약의 사태에

    jinnia.tistory.com

    처음에는 스트레스만 받고 공부를 안하다가
    로디의 잔소리에 깨달음을 얻어 스트레스 없이 공부를 안했다.

    나에게 토익은 원래가 체계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시험이라기 보다는 시험을 보면서 익숙해지기로 한 시험이었어서, 늘 그랬듯 이번에도 모의고사만 풀어보기로 했다.
    조금더 뇌가 쌩쌩했던 지난 시험들 준비와 달랐던 점은 모의고사를 보고 해설을 읽으며 공부하는 것은 포기했다는 것.

    왜냐하면-
    늙어서 뇌가 거부함.
    무언가를 집어넣고 외우는 것은 불가함.

    그리하여 모의고사 7회를 풀었고 한회당 2시간을 투입한 결과가 오늘 나왔는데

    인생최고점수가 나왔다.
    (보통은 910~930사이를 왔다갔다 했다능)
    헑...
    왜?????
    왜쥬????

    회사 입사후, 국제파트 업무를 하며 토익을 보니 토익 리딩에 나오는 지문들이 실제로 내가 써야하는 내용이 많아서 학교다닐때보다는 친숙해졌고 연차가 쌓일수록 익숙해져가는 내용이 되었다.
    (물론 국제 관련 업무를 한지 오래되었고 앞으로 다시 하게 될것 같지 않지만 짬바라고나 할까 ;;)
    그리고 미국 주요 기사들을 위트있게, 매우짧게 요약해서 매일 보내주는 메일링 서비스를 일주일에 두어개는 읽는다(읽으려고 노력한다 ㅋ).
    그리고 또 가끔, 때때로 미드를 본다.

    결국 박터지게 공부하는 것보다 꾸준히 영어를 접하는게 최고의 시험준비인가 싶기도하다.
    거기에 더해 LC보는 동안 RC 파트5의 문제를 후다닥 풀어놓는 스킬정도만 익히면 될듯.

    마음편하게 있다가 쫠깃체험하는 것처럼 시험을 보는게 재미있어서 내년에도 보러갈까 했는데
    이 점수를 그냥 남기려면 2년동안은 "도비는 후리에요"로 있어야 할까보다.

    +) 기대도 안했었던지라, 리딩과 리스닝 점수 더하기가 안되어 825점인가? 했던..덧셈도 어려운 늙은이

    ++) 학교다닐때 950넘는 점수 받았으면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지원하고 싶었었었더랬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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