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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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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카테고리 없음 2020. 11. 21. 23:23
1. 결국 만남을 미루기로 했다 내가 아는 가장 개념찬 사람들로만 구성된 모임 87학번부터 05학번까지 5명이 모여있다. 다들 들으면 에????????? 하는 특이한 구성 ㅋㅋㅋ 마지막 모임이 2년전 봄이었나.. 야구보고 신천시장에서 벌컥벌컥 간만에 다함께 뭉치자며 설레서 약속을 잡고 신나서 무얼먹을까 논의하다가 오늘 결국.. 코로나가 잠잠해질때까지 미루기로 한다 아무래도 술집에서 만나 술을 마시고 음식을 먹게 될텐데 가장 많은 감염이 나오는 곳이 식당이라고 하니... 미루는게 맞지.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어쩐지 다시.. - 우리 살아서 만나요 라는 인사를 나눠야 할 것 같은 요즘이다 2. 거의 매주보다시피하던 J언니와 그간 격조했다 언니가 새 직장으로 옮기고 나서 자리를 잡기까지, 시간이 벌써 이만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