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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네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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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20. 12. 16. 20:33
1. 지난 일요일부터 집에만 있었으니 무려 4일만의 외출. 춥다춥다 난리라 단단히 무장을 하고 나왔더니 어쩐지 내가 너무 오바한것 같은 느낌 ㅋ 그래도 그닥 춥게 느껴지지 않아 다행이다 2. 사무실 간식으로 호빵과 핫도그가 생겼다. 출근하자마자 앉아서 계속 먹었더니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호빵하나와 핫도그 하나를 먹고 점심시간 내내 산책을 했다. 역시! 걷는게~ 제일좋앙(feat. 뽀로로) 3. 오랜만에 사람의 얼굴을 마주보고 얘기하는 느낌 되게... 낯설다 4. 언니!!!!!! 아휴!! 내가 못살아! 또 전화해서 내 걱정을 늘어지게 하는 언니님께 나는 너무 잘 살고 있다고 똥꼬발랄한 목소리로 종알종알 근황을 전했다 창자를 깔고 쓸개를 물고(???? ㅋㅋㅋㅋ) 버텨보자는 언니에게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