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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골든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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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20. 10. 27. 23:07
1. 오늘 입었던 옷을 내일 또 입는다는 것은 나에게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사람은 변한다 정말.. 변한다 ㅎ 속옷만 챙기고 옷은 그냥 내일도 똑같이 입고 돌아오는 걸로. 호텔에 스타일러가 있다고 하니 탈탈 털고 소독해서(?) 내일 또입자고 ㅋㅋㅋ 그래서 밤바다 산책을 위한 바람막이를 가방에 넣고 다른 짐은 없이 오밤중 독서를 위해 크레마사운드업을 챙겼다고 한다🙄 1박만해도 온갖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나는..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 +) 아 물론... 출장을 위한 다른 짐이 너무 많은 것이 한몫하긴 했다...😩 손바닥이 너덜너덜 해졌음 ㅠㅠㅠㅠ 2. 지하철을 타려고 기다린다 승객을 가득채운.. 정말 빈틈없이 태운 열차가 도착한다 사람이 끝도없이 쏟아져나온다 지친표정, 짜증이 가득한 얼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