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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망중한(한중한인가...;;)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20. 9. 9. 20:47반응형
1. 버둥이 3년차 정기점검
컴팩트서비스패키지도 아직 1년 남았고
엔진오일도 평생무상교체지만..
어쩐지 앞으로 올일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들었던 강남대로 서비스센터 ㅋ참새 방앗간 들리듯 엄청 자주 찾았던 센터 ㅋㅋㅋ
갈때마다 널부러져 있던 안마의자🤣
안마의자 사고싶다 안마의자 사고싶다 갖고싶다 갖고싶다 ㅋㅋㅋㅋㅋㅋ9만원정도 비용이 드는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
지금 무료설치 기간이라 해주시겠다그래서 쒼나서 좋다고 했는데...
검색해보니 작년4월부터 쭉 무상설치 ㅋㅋㅋ
이거 돈내고 설치한 사람 있는거냐며..
게다가 쓸모도 거의 없..;;
뭐... 그냥 설치해준다니까 우선 써보고 아닌것 같음 뽑아버려야지
2. 점심은 드라이브도 할겸 "창모루"로 고고
와... 수요일 점심인데 사람이 너어어어어어무 많아서 진심 깜놀!
만석 수준이었다언제먹어도 맛있는 창모루 칼제비
한번도 안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와본 사람은 없다는(나님 피셜 ㅋㅋㅋㅋ)
창모루 칼제비!
많다많다 하면서도 다~~~먹고
하남에 있는 동생 회사에 찾아거 커피도 한잔!완연한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야외 좌석에서 망중한을 즐겼다
곧 비가 올테니 얼른 가라는 남동생의 말에 출발했는데
귀신같이 내리기 시작하는 비 ㅋㅋㅋ
비가 아니라 우박 수준으로 후두둑 후두둑
선루프로 떨어지는 굵은 빗방울을 즐기며 둠칫둠칫 돌아왔다
3. 책 정리중
비싼 대학원 교재는 10프로도 안주는 알라딘 중고에 팔기 싫어 당근마켓에 올렸었는데
오늘 구매자가 나타났다!!!
우왕!!!꽁똔(!) 생겼다~~~
맛있는거 사먹어야징🤭
4.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한다는 예보에
가방에 우산을 넣고 길을 나섰다
우산을 챙겼음에도 비가오면 그냥 맞자는 생각으로
크록스를 신었다
그런데... 비가 안와...
왜.. 비가 안와 ㅠㅠ
백팩은 자꾸 어깨에서 흘러내리고
크록스를 신은 발 뒤꿈치가 너덜너덜해져
결국 10km를 못채우고 귀가했다
비 왜 안와!!! 왜왜왜!!!
라고 성질내 보다는 차라리 중간에 집에들러 신발을 갈아신었음 좋았잖아. 미련곰퉁이🐻 ㅋ300x250'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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