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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아이가(feat. 용가리통뼈)
    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20. 9. 2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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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독감주사 + 걷기 + 필라테스의 여파로
    오늘 몸살이 있다거나
    동기들 말처럼 주사맞은 팔에라도 근육통이 있을까 싶었는데..

    난... 용가리 통뼈였다

    친구녀석도 서핑하다가 보드에 발이 찧여 재택근무중인데(ㅋㅋㅋㅋ) 그와중에 뼈는 안부러져서 금방 털고 일어날 예정이란다

    역시 우리는 친구라며
    둘이 깔깔대고 웃었다


    2. 추석 성묘 자제
    등등으로 아빠가 계신곳은 사전에 예약을 받고 들어갈 수 있으려나 싶어 오늘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9/26 ~ 10/4 완전 폐쇄란다

    어제도 폰 사진 정리하다가 아빠 사진이 있을만한 폴더는 건너 뛰었는데
    아무 폴더에나 다 있는 아빠사진
    너무 불쑥불쑥 튀어나와 슬펐다
    보고싶다
    아빠 ㅠㅠ
    내꿈에 좀 나와줘


    3. 쩝.. 매번 속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현란한 글빨에 속아버린다.
    그래서 지른 슬링백 구두는 아니나 다를까 뒷 끈이 흘러내리고 난리 ㅠㅠ
    출근길에 몇번이나 멈춰서서 재정비를 해야했다

    에잇!
    다른 슬링백과 달리 흘러내림 없이 신을 수 있어요라니!!
    그입 닫으랏
    그 손꾸락 멈추랏

    내 다시는 슬링백을 사면 닝겐이 아니다 췟!!!


    4. 우연히 꽂혀버린 니트 한벌
    저런 연두색은 다시는 없을꺼야!!!

    하루종일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이미지
    결국 기적같이 버려야할 니트 두벌을 찾아냈다 ㅋㅋㅋ
    두벌 버렸으니 한벌 사자~ 눈누난나

    그나저나 옷 사려고 버릴옷 솎아내고, 이게 뭔짓인가 싶고요
    왜때문에 억지로 버려야하나 느낌도 들고요 ㅎ;;;;


    5. 육식녀의 하루

    점심에 치즈사리 잔뜩얹은 찜닭에 이어
    저녁은 소문난성수감자탕
    어쩜.. 저가격에 고기를 저렇게 많이 줄수있을까
    정말 마구마구 소문내고 싶은 이미 소문난 성수감자탕 ㅋ

    이렇게 먹었으니 걸어야지

    그런데 지난 토요일부터 조금 무리를 하긴했다
    무릎이 좀 욱씬거리기 시작함
    내일은 쉬어야지
    아님 걷더라도 무릎보호대를 하고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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