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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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기] 습관처럼, 생각없이.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23. 1. 20. 20:54
1. 설 연휴 전날이라고 일찍 퇴근을 했다. 햇살 가득한 퇴근길! -우와! 이렇게 밝은 퇴근길이 얼마만이야~ 오늘은 무조건 걸어야겠다!!! 결심은 5분도 되지 않아 무너졌다. -어우 춰!!!! 게다가 얼어있는 바닥은 미끌미끌. 따뜻한 집에 들어오니 다시 나갈 수 없었다 일찍퇴근하여 집에앉아 꾸벅꾸벅 졸았다. 봄날의 고양이마냥 나른하고 기분 좋았다. 2. 공복유산소 30분 일찍 출발하여 계단오르기. 이번주도 성공!! 목요일은 저녁약속이 있어 저녁운동을 못하는 대신 아침에 계단을 오르고 점심에 한번 더 올랐다. 공복 유산소 습관으로 만들기! 15분~20분 정도의 운동이라 배고픔에 시달리지도 않고 생각없이 하기 딱 좋고 생각을 하며 하면 더 좋다. 무언가 골똘이 생각하며 올라가면 정말 시간이 순삭이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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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계의 명지산-체력부심이 있는 당신에게♥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22. 12. 17. 20:17
1. 조기 은퇴만이 꿈이었는데 내년에 이사 가야겠다는 꿈을 가지자 매일 내가 그 집에 있는 상상을 하며 히죽히죽 웃는다. 회사-집-운동만 하던 나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새로운 목표였다. ✔️2 주택 취득세 중과 완화 확인 ✔️종부세 부과기준 완화 확인 위의 두 가지가 맞아떨어져야 지금 집을 유지하고 새로 사는 게 가능할 듯 하니 주의 깊게 지켜봐야겠다. 대선이 끝난 후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그래 내 의도와 다르게 이렇게 됐으니 나도 기회를 이용해야겠다 스무 살 이후 지하실을 전전하고 앞뒤가 꽉 막힌 빌라, 원룸 등에 사느라 빛이 들어오는 집에 산 적이 없는 나는 이제 낮이면 태양빛이 예쁘게 들어오는 집에 살 것이고 나의 엄마 역시 빛을 받으며 찬란하게 살 수 있도록 탈출시킬 것이다. 중요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