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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홉달
    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25. 9. 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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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제부로 9월의 목표도 클리어!
    아, 내가 정한 목표 말고 애플이 정해준 목표.

    별생각 없다가 7월까지의 배지를 획득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이렇게 된 거 올해 싹쓸이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 은근 집착 중.
    제시되는 목표들이 그닥 빡세지는 않아서 그럭저럭 큰 노력 들이지 않고 배지 사냥에 성공하고 있다.
    이제 세 달 남았네



    2. 이번 주 마지막 운동은 어제였다.
    그렇게 정했다.
    오늘은 짐 싸야 하고, 내일은 비행, 일요일은 밤비행에 지쳐 하루가 짧을 테니.

    6시 40분쯤 체육관에 갔다가 나온 시간이 10시였다.
    도랐!!!!

    체육관 문 닫고 퇴근한 날도 여러 번.
    내 집 같은 편안함.

    이번 주 마지막 운동이고, 이번 주에는 스트레칭 검사받느라 운동을 짧게 해서 상하체를 한 번에 몰아 복습을 해보았는데...
    겁나 빡셈.

    약속한 대로 단백질을 챙겨가 웨이트 끝나고 반, 유산소 끝나고 반을 마셨다.
    잘난 사람에게 쉽게 굴복하고 복종하는 편!


    3. 연락드리게 될 것 같아 미리 미안하다는 직원들에게 진짜 부담 갖지 말고 미안해하지 말고 연락하라고 했다.
    아이패드도 잘 챙겨 왔다.
    아이패드 하나면 모든 업무 쌉 가능하게 잘 구축해 둔 나샛기, 칭찬해!

    이번 여행은 딱 하루 투어 예약해 둔 것 말고는 일정이 없다.
    유일하게 찾아본 정보는 맛집도, 마사지도 아닌 러닝코스!
    방콕은 숙소 바로 앞이 러닝으로 유명한 공원이다.
    딱 기다려!!!
    (실은 에어비앤비 여러 개를 두고 선택할 때 공원 근처라는 것에 가점을 왕창 주었지🤣)

    아무 생각 없이 가자.
    유럽 가는 친구는 유로 환율이 너무 안 좋아져 마음이 무겁단다.
    아무 계획도 없고 걱정도 없는 나.
    오랜만이 유럽 가고 싶었는데 마음 비우고 동남아 선택하길 잘 한 걸지도 몰라.


    4. 누가 보면 못 먹고 못 자고 노동하러 가는 줄 알겠어.
    아무것도 준비 안 한 주제에 마음만은 비장해져서
    한국에서의 마지막 끼니라며 떡볶이를 먹었다.

    아.. 내일은 비행기 타기 전에 한우 구워 먹을 거다.

    나... 태국 가서 굶는 거야?
    뭐 이렇게 비장하고 꼼꼼하게 먹을 걸 챙겨.



    5.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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