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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삼신기
    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20. 10. 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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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맨날 아는 분들이랑 업무얘기를 하다가
    오늘 신규 업체와 통화릉 하는데
    와... 친절한 내 목소리에 손발이 오그라들뻔 ㅋㅋㅋㅋㅋㅋㅋㅋ


    2. 오늘은 더 춥다
    걷다가 발견한 스테이크집에 가자고 동기와 약속을 했는데
    둘이 건물앞에서 잠시 망설였다
    너무 추워서!!!

    그래도 추울땐 고기지~~~!!!
    하면 열심히 무브무브!

    등심스테이크 150g
    목살스테이크 300g

    둘이 진짜 배부르게 먹었다.
    고기질이야 가격이 저렴하니 엄청 좋지야 않지만
    그래도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 집은 맞는듯.
    저렇게 두메뉴에 2만원!

    삼성동에서 참 드문 킹가성비

    고기를 먹고 돌아오는 길은 춥지 않았다.
    추울땐 남의 살❤
    추울땐 고기앞으로!!!


    3. 어제 밤에 결제했는데
    오늘 아침에 택배 출고됐다는 문자가 오더니
    퇴근길에 택배를 받았다.
    대한민국 물류, 대박~~~!!

    설탕액정 보호를 위한 필름이랑 젤리케이스. 그리고 크레마 사운드업


    넘나 좋은것 ㅋㅋㅋㅋ

    나의 독서삼신기
    아이패드 미니
    킨들페이퍼화이트
    크레마사운드업

    세상 든든!
    이제 책읽을 일만 남았네🤣


    4. 이번주 내내 걷기를 자제(?)했다고 나 스스로에게 금요일의 남산 야경을 선물하려고 했는데
    밤의 비예보에 약속을 취소했다.

    내일 여행준비나 해야겠다
    안그래도 약속한 상대방이
    -너 내일 오래 운전해야할텐데 오늘 걸어도 괜찮겠어?
    걱정을 했었는데.. 이래저래 잘됐다

    강원도 엄청 춥다던데..
    옷이나 잔뜩 챙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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