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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일기] 마음을 다스리는 달리기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24. 11. 27. 23:59반응형
하루종일 모니터를 노려보느라 눈알이 불타오르는 것 같았다.
8시가 되어 어기적 어기적 퇴근
운동이고 뭐고 집에 가고 싶었는데 어쩐지 시간이 너무 애매하다.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 힘들었다.
그런데도 마음이 허해서 어딘가 가고 싶어서 체육관에 간 슬픈 영혼
7km를 달렸다.
역시 달리고 나니 마음이 풀리고 기분이 좋아졌다.
그냥 집에 갔음 계속 마음이 안 좋고 우울했을 텐데
억지로 억지로 체육관에 갔더니 마음을 다스리는 달리기를 할 수 있었다.달리기라도 내 곁애 있어 다행이다.
얼른 올해가 가버렸으면 좋겠다.300x250'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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