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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엔 합창!Jinnia_C의 깨알같은 하루하루 2025. 12. 20. 16:29반응형
1. 많이 먹었다.
동무들과 간 스시산원
이번 달에 무려 두 번이나 갔다.

만찬 행사의 코스요리. 십수만 원짜리 코스 중 알배추가 가장 맛있었다.
사진 안 찍다가 알배추 맛에 깜짝 놀라 사진을 찍었다 ㅎㅎ


주말, 가족들과 다녀온 모도우.
엄마가 너무 좋다고 해서 내년 연말 송년회도 모두우에서 하기로 했다.
이번 주.. 진짜 많이 잘 먹고 다녔네.
2. 주 6일 웨이트와 러닝을 한 나에기 선물한 테라건.
아니 테라건을 사려고 주 6일 운동을 한 건가
뭐가 됐건 결론은 테라건.


프로는 너무 비싸다.
어차피 배터리 수명 때문에 오래는 못쓸 것 같은데 50만 원 이상 태우기가 꺼려져 엘리트로 만족했다.
진폭과 압력, 강도가 프로에는 약간 못 미치지만 그래도 상당한 편.
프라임플러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매일 다람쥐 안마기를 쓴 안마기 덕후인 나는 테라건을 사용하자 마자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다람쥐 안마기가 피부를 양옆 사방으로 흔든다면 테라건은 확실히 상하로 진동하며 깊숙이 마사지를 한다.
근육 풀어주는 차이가 엄청나다.
대신 뼈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마사지 건이 튀어서 뼈가 있는 부분에서는 옆으로 흔들어주는 다람쥐 안마기가 효과적이다.
둘 다 필요해
3. 블랙프라이데이 기념(?)으로 질렀던 룰루레몬도 모두 도착했다.
관세범위 내로 두 번 주문했고 국내 매장에서도 구매해서...
이번에도 룰루레몬만 백만 원어치 산 것 같다;;
유행이 지났네, 이제는 알로가 대세네 어쩌고 해도
기능성 의류에 소재 좋고 디자인도 나무랄 데 없는데 세일까지 팡팡 때려주니 유행 따질 때가 아니다
4. 정말 우연히 자기 전 접속해 본 롯데 콘서트홀 사이트에서 구한 합창 표 한 장.
작년엔 되게 쉽게 구했는데 올해는 세 달 전부터 내내 매진이어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던 터였다.
진짜 이런 행운이!!!!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우연에 우연이 겹친 좌석확보.

난 RP구역 좌석을 꽤 좋아한다.
연주자들의 뒷모습을 보며 그들이 악보에 집중하는 모습, 그리고 악보를 넘기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고 지휘자를 정면에서 볼 수 있어서 좋다.
게다가 합창석이 바로 옆이어서 합창단원들의 표정이 보였다.
지휘자 얍 판 츠베덴님은.. 한 시간 좀 넘는 시간에 최고의 몰입도와 열정, 그리고 스스로도 지휘에 푹 빠져 즐거워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열정과 즐기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도취란 저런 것이다.
바로 앞자리 아저씨의 빅스비가 몇번이나 무엇이든 답변을 해주겠다고 떠들어대는 통에 짜증이 났던 것을 제외하면 정말 최고의 공연이었다(아저씨.. 아니 할배요.. 휴대폰 제어 안되면 꺼주세요 제발 ㅠㅠ)
역시 연말엔 합창이다!
내년 12월에 또 만나요♥
5. 건강하게 한 해를 살아냈다는 증거로!
매달 주어지는 과제를 완수하고 12개월치 배지를 모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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